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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교회에서의 나의 마지막 기도
작성자 김정무 등록일 2018-01-28 01:45:38 조회수 226

                                                                  헌신예배 기 도 문 (17.12.10. 김정무장로)


공의로우시고 긍휼 베푸시기를 주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아버지.

다른 해 보다도 일찍이 찾아온 겨울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첫 번째 헌신예배로

고령의 제1 남선교회회원들을 불러 주시고, 여러교우들과 함께 주님을 향한 기도로, 말씀과 찬송으로

영광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하며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인생 70고래회라, 우리의 년수가 70에 강건하면 80이라 하였아온데 저희 제1남선교회 회원들의

대부분이 80을 넘어 미수를 바라 보는 나이들이 되었아오니 눈도 어두어 지고 귀도 어두어 져서

듣고 보는 것이 어눌하지만, 구부러진 허리를 지팡이에 의지 하고서라도 주님의 성전, 영서 예배당을

오르내릴 수 있는 열정과 신앙심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니,

하나님의 긍휼하신 은혜에 감사 감사할 따름이옵나이다.

 

자비로우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 제1남선교회 회원 중에는

천막교회로 시작한 영서교회의 60여년의 역사와 함께 한 회원들도 계시고, 

6,25 전쟁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도 계시며,

전란중에 안타깝게도 생이별된 북녘땅의 사랑하는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다,

한분 두분 서러운 희망을 뒤로 한체 하나님 곁으로 쓸쓸히 떠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구 보면, 초근목피로 보리고개를 힘겹게 넘겼던 배고프고 가난했던 시절,허리띠를 졸라매고

밤낮을 모른체 흘린 땀방울이 오늘 날 풍요롭고 등배부른 경제 대국으로 우뚝 일으켜 세운 세대가,

이 예배의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1남선교회회원들과 같은 늙은이들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세의 무관심 속에 하나둘 서서히 말없이 사라져 가고 있읍니다.

그러나 다만,  옛 예루살렘성전에 올라 애타게 메시아를 기다리며 기도했던 그 옛날

시므온 할아버지나 안나 할머니처럼, 저희 늙은 회원들도 평강의 하늘나라의 소망을 기도로 간구 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하늘나라 가는 그날 까지,

고통이 없는 평안한 여생의 나날들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오늘도 보내 주신 주님의 종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이 저희들의 남은 여생 길 위에 보람되고

값진 삶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고, 귀히 쓰시는 주님의 종에게도

건강과 능력의 은총을 백배로 더하사 능력있는 종으로서의 부끄러움이 없는 목회지도자로

우뚝 세워 주시옵기를 기도 드리옵나이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힘겹게 영서교회성전을 오르내리는 노령의 우리들을 향해, 100살 120살이 되어도

맑은정신 흐려지지 않게하시고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성전을 오르내리며 자손들을 위하여,

이성전을 위하여 축복하며 기도하시다가 자는듯 쉬는듯 하늘나라 주님 곁으로 가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는 남상국 목사님의 간절한 예배의 기도가,

고통과 질곡의 세상사를 잠시 뒤로하고, 하늘나라로부터 들려 오는 영적인 약속과 자비로운

주님의 음성으로 승화되어 외롭고 서러운 늙은 저희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의 힘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벽돌 한 장, 서까래 하나에도 우리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우리들의 성전 영서교회,

이제는 마음뿐 할 일 없는 늙은 육신이 되고 보니, 하나님 앞에 지난날 종의 도를 다 하지 못한 게으름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제2,제3으로 이어지는 남선교회 회원들만은 우리들의 회한의 아쉬움을 넘어 믿음직하고 당당한

영서의 야긴과 보아스의 기둥의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서 하나님의 전, 영서교회의 제2도약의 부흥을 달성하는 역군들로서 “잘하였도다 내 충성된 종”이라 칭찬 받는 신앙의 군병들로 거듭나기를 간구 하오니 

 자비와 긍휼하신 주님의 채찍으로 독려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

 

하나님의 복음의 시작을 알리는 축복 된 성탄절을 앞에 두고,

2018년도 새해를 맞이하는 영서 모든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영서교회의 대부흥을 염원하며

엎드려 기원하는 저희 제1남선교회 늙은 하나님의 종들의 기도소리를 들으사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영서교회를 향한 크신 부흥의 대역사를 체험 감격하는 특별하신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밖의 날씨가 매우 차겁사옵니다,

낮과 밤, 남녀노소 누구를 불문하고 이영서교회 문턱을 넘나드는 모든이들에게는 근심걱정을 멀리하시고

하늘의 복을 듬뿍 듬뿍 내려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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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무(2018-01-28 01:52:32)

    나의 모든 생애가 하나님의 긍휼하신 축복이었습니다.
    그 축복의 통로가 바로 꿈에서라도 잊을 수 없는 교회 영서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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